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12월 8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 한라홀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정부포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기업·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서, 매년 3개 영역 7개분야 25개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인정기관으로 승인하며, 올해는 전국 608개소가 참여, 이중 531개소가 인정승인을 받았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인정제가 시행된 2019년부터 의료기관 유일의 5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최고등급인 ’Level 5(사회공헌 조직 문화를 구축하여 사회공헌 활동 성과를 도출하고 개선하는 단계)‘에 속하는 성적을 거두었고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포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최국명 병원장은 “우리병원이 5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고, 올해는 정부포상까지 받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