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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24년 공공전문진료센터 운영 유공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작성일2025-04-04 09:48

작성자기관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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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호텔에서 열린 「2024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공공전문진료센터 운영 유공’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매년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유공자 부문의 포상과 기관 간 경험 공유를 위한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공공전문진료센터는 필수적이나 수익성이 낮아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어린이, 노인, 호흡기,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중 보건복지부에서 인력·시설·장비 기준에 따라 매년 지정해 운영한다.

제주대학교병원은 201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2013년 개소한 뒤 류마티스와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진료 및 치료, 재활은 물론 교육, 연구, 예방과 공공보건의료까지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여러 진료과의 협진을 통해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은 물론, 골관절 코디네이터의 상담과 안내로 적정진료, 진단, 치료 및 재활 등이 일괄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 개념을 도입하였으며, 환자 등록사업으로 추후 관리를 제공하는 등 공공전문진료센터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돼 수상 영예를 안았다.

최국명 병원장은 “앞으로도 도내 유일의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로서 교육과 예방관리를 위한 홍보, 환자들의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해 지역사회 내 관절환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관절 장관상.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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